10월 8일까지 한·인도네시아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모집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KIMA)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꿈꾸는 예비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최고경영자과정(AMP)을 개설했다.
다음달 15일 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코트라가 후원한다.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www.kima.kr)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김기찬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장(가톨릭대 교수)
프로그램 운영은 김기찬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장(가톨릭대 교수)와 달모노 자바베카그룹 회장, 헤르마완 카르타자야 마크플러스 회장이 맡았다.
자바베카그룹은 자카르타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회사다. 헤르마완 회장은 현대 마케팅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 박사와 공동으로 ‘필립코틀러 마켓 4.0’을 집필했다.
김기찬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평균 연령이 30세로 젊은 경제인데다가 최근 현대차와 LG화학이 진출해 금융, 화학 등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27명도 참가한다. 줌(Zoom) 화상을 통해 이들과 교류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인도네시아 진출에 앞서 현지인과 교류를 통해 인적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자 중 국내 스타트업 경영자를 선발해 100%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사항은 사무국 전화(010-9986-3383)로 연락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trad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0